한달살기를 하기 위해 매번 유명한 맛집만 줄서서 먹을 순 없다 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주머니 사정 때문. 그래서 말레이시아에서 현지인들이 많이 먹는 스타일의 식당을 가보면 거의 비슷하다. 쭉 반찬들이 늘어서 있고 입구에서 밥을 받아 원하는 반찬들을 담는다. 이건 가게마다 다른데, 반찬의 종류별 단가대로 가격을 받기도 하고 반찬의 개수대로 가격을 받기도 한다. 보통의 현지인들은 반찬을 2~3개 정도 하는 거 같다. 그리고 대부분의 식당들은 음료주문을 요구한다. 일종의 자릿세 개념이다 그러니까 말레이시아의 식당가들은 대부분 한 가게에 2개 이상의 식당들이 입점해 있는데 가게 주인은 자리값 개념으로 음료주문을 요구하고 원하는 식당에서 주문해서 음식을 먹는 개념이다. 음식을 골라서 자리에 앉아 있으면 가게주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