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가장 유명한 집을 얘기해보자.
바로 바샤커피이다.
바샤커피는 싱가포르 브랜드인데, 싱가포르 옆집특혜를 받아 말레이시아에도 바샤커피가 여러 곳이 있다.
바샤커피는 향을 더하는 커피인 가향커피인데,
커피를 마셔보면 다양한 향이 차례차례 느껴져서 정말 신기하다.
그래서 커피의 종류도 엄청 다양하다.
자리에 앉으면 책이 3권씩 놓여있는데
1권은 디저트 및 세트메뉴
2권은 커피의 종류
3권은 바사커피의 역사
아래 사진은 2권의 일부이다
이 중 1,2권을 보고 주문을 할 수 있다.
한국인픽:밀라노모닝,1910
점원추천: 로얄피스타치오
35링깃은 아이스로 시켰을 때 한잔 가격
팟으로 시키면 두 잔 반 분량의 커피가 들어 있다고 한다
이국적인 디자인에,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앉아있어서 그런지
정말 무슨 궁에 사절단으로 초대받은 느낌이었다.
관광객들도 많이 오니까
주저말고 직원들에게 사진찍어달라고 해도 된다.
우리도 사진찍을 때 많이 비켜줬다.
직원들이 많지만 각자의 역할과 지급이 확실해보인다.
주문을 받는 사람들이 몇 정해져 있는것 같다.
그래서 한국인들 입장에서는 답답할 수도 있으나
고급진 곳에 왔으니 시간을 최대한 끌어 즐겨보자
이렇게 커피와 굿즈들도 판다.
말레이시아는 주석의 산지이므로 저런 주석 제품들도 메리트가 있을 듯.
어쨌든 구경하고 쇼핑하면서 최대항 시간을 끌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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